지역 체육특기자 육성·지원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 경기도

[경기=광교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파주시 율곡중 야구부 체육특기자를 대상으로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동계 체력단련 훈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학교 체육특기자 육성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율곡중 야구부원 17명은 동계 기간 동안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스포츠센터에서 헬스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훈련은 12월부터 2개월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구부 코치 등 지도자를 동반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 재개원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특기자 학생들에게 훈련장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는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영 강습, 헬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체육관, 잔디구장 등 시설 대관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안내데스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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