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8일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게 체험형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소 자신의 관심 직업군을 경험하고 구체적인 진로탐색 및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총 42개 직업체험 중에서 원하는 2개 직업군을 선택하여 체험을 경험했다.

노을학교 관계자는 “청소년이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생각해 왔던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직업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국가와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1년 동안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4차 산업 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2019학년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노을학교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입학 상담은 어울림누리 내에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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