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침전지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 살펴… 직원들 격려도

▲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0일 복정동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남=광교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0일 복정동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성남수질복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에게 “추위에도 현장에서 수질관리를 위해 애써줘서 고맙다”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야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은 시장은 수질복원센터 시설 운영 현황과 현대화 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약 25년 된 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다각도로 모색하여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으로 자리를 옮긴 은 시장은 1차·2차 침전지, 총인처리시설, 최종 방류시설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봤다. 직원들의 업무 고충과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한편, 성남수질복원센터의 부지면적은 269,534㎡ 규모로, 하수처리량은 2017년 기준 연간 약 1억3573만 톤, 1일 평균 약 37만 톤에 달한다. 성남시는 1994년 건립 돼 낡은 하수처리장의 현대화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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