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최갑철 예결위원은 지난 7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와 협력하여 3,400억 원을 편성, 도내 체육관 없는 학교 중 136개교를 선정하였으나 체육관 미보유교는 여전히 많은 상태로 추가로 6,200억 원 정도가 더 소요될 예정’ 이라며 ‘이는 학생안전과 직결된 사업으로 반드시 도교육청, 경기도, 지자체가 협력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 등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재원 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 예결위는 7일 도교육청 총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을 이어가고 이번 달 13일까지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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