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복지실천 부문 수상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개최된 ‘제9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 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및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사회복지와 사회공헌 부문에서 헌신한 복지단체와 광역·기초단체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복지실천 부문에서 수상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장, 구제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학자금 이자지원의 대상을 기존 소득 7분위에서 소득 8분위에 해당하는 자까지 확대함으로써 도내 대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우수한 의원들이 많이 있음에도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있는 만큼 불합리한 현행 제도는 바로잡고, 법적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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