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집밥탐구생활·이야기꾼이 됩시다·나침반 등 강좌 진행

▲ 2019 수원시평생학습관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홍보물

[수원=광교신문] 수원시평생학습관이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1월부터 2월 진행되는 겨울학기에 ‘집밥탐구생활’과 ‘이야기꾼이 됩시다’를 비롯해 시민들의 인문학·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가 마련했다.

도시 생활 속에서 느리게 사는 삶을 체험해보는 ‘집밥탐구생활’에서는 한살림 생활협동조합과 함께 노오븐 케이크·쿠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 방법과 간편한 방법을 비교하면서 전통 장을 만들어 보는 ‘전통장교실’ 수업도 진행된다.

‘이야기꾼이 됩시다’는 문화학자 엄기호가 즐거움과 교훈을 주는 ‘이야기론’을 들려주는 인문학 강좌다. 심리학·미술·마을과 지역·경제·글쓰기 등 5개 주제로 열린다.

고전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한 특강도 있다. ‘월간 고전’에서는 루쉰의 "아Q정전"과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월간 뮤직’에서는 가수 들국화·김광석의 음악을 듣고 감상을 나눌 수 있다.

강좌별 일정과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학습관 1층 반딧불이 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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