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일, 1층 갤러리에서 규방공예, 수채화 등 예술작품 80여 종 전시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127 4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강좌 중고급반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중고급반 21개 강좌에서 수강 중인 230여 명의 경기교육가족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나눠 진행한다.

시회는 7일 오후 6시 센터 1층 갤러리 오픈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운영하며 도자기공예, 수채화 등 7개 강좌의 90여 작품을 선보인다.

도자기공예반은 접시, 그릇, 조명 등 실용성과 더불어 한국의 멋이 담긴 작품을 선보이며, 수채화반은 물과 색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다양한 꽃을 중심으로 물맛이 듬뿍 담긴 수채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발표회는 7일 오후 7, 4층 대강당에서 드럼, 한국무용, 오카리나 등 11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무용은 긴 천인 한삼을 이용해 태평가에 맞춰 흥이 나는 무용을, 오카리나 반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여우비’O.S.T를 깊은 울림의 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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