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23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작품 전시·발표회를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

2018년도 제23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작품 전시·발표회 홍보 리플렛.
2018년도 제23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작품 전시·발표회 홍보 리플렛.

[성남=광교신문]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문화학교, 2018년도 제23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작품 전시·발표회를 127() 오전 1030,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 제23기는 전통문화 9개 강좌 16개반에 190여명이 입학해 1년 과정으로 운영돼,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발표회에는 성남문화의 집 동아리 아코디언 향기의 식전 축하공연과,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2부 졸업작품 발표회는 가야금반(‘밀양 진도 아리랑’), 경서도민요반(‘풍년가’), 한국무용반(‘태평무’, ‘정재 기본’), 풍물반(‘웃다리 사물놀이’, ‘삼도 설장구’), 판소리반(‘농부가’), 영어 문화반(‘The End Of The World’) 발표와,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에서는 52점의 작품을 일주일간 전시 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배움은 나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라면서, ‘성남 시민을 위한 평생 교육기관으로써 동참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강좌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문화학교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1996년 개설돼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지난 22년간 총 3,9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명실 공히 성남시민들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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