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부터 5일간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018 예술교육 축제 – 보고노니 심쿵하네' 펼쳐져

'2018 예술교육 축제 – 보고노니 심쿵하네' 홍보 포스터.
'2018 예술교육 축제 – 보고노니 심쿵하네' 홍보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4일부터 5일 간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일대에서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수강생들이 모두 모이는 '2018 예술교육 축제 보고노니 심쿵하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 창의예술아카데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등 사업별 특성이 담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2년에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인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사업을 통해 10,000여 명의 용인시민을 만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은 생활문화동호회, 예술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삶 속의 문화예술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자 기획된 '2018 예술교육 축제 보고노니 심쿵하네'는 기존의 사업 성과공유회 형태를 탈피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 전시, 체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심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심쿵존(용인포은아트홀 2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127일 공연의 경우 밴드와의 협연 드럼공연, 어린이 뮤지컬, 지역 생활예술동호회 초청 공연 등 총 10개 팀이 연달아 무대를 펼친다. 공연 시작 전에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사업의 지역문화예술매개자인 아트러너들의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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