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지역 사회 어르신의 공연 준비

[성남=광교신문] 성남문화원은 2018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지원사업으로, 성남문화원이 수행하고, 경기도 주최 ,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벨칸토 LOVE CONCERT – 내 생애 최고의 무대’가 12. 4 (화) 오후3시, 성남시청 앞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한경혜 시 / Rolf Loveland 곡)’를 비롯하여 어르신 56분이 출연해 34곡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심해인, 테너 김이석, 가수 한상일 초대공연, 성남문화원 ‘벨칸토콰이어’ 및 성남지역 성악동아리가 연합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벨칸토콰이어 - 내 생애 최고의 무대’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과 문화항유의 기회 마련을 목표로 성남문화원의 지원으로 올해 4월 창단했고, 어르신 즐김터 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찾아오는 겨울에 따듯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성남문화원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