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노인센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등 방문

문화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모습.
문화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8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용인시 처인노인센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남사스포츠센터 남사도서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내 유니버설화장실의 규격(거울의 위치나 배치각도)이 전혀 맞지 않음에 따라 규격에 맞게 시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장애인들의 접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차장의 위치를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수지노인복지관의 회원 수에 비해 구내식당이 협소함을 지적했다. 또한,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복지시설 내 치료실 증설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회원 수가 많은 만큼 현재 시설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수지노인복지관 회원 수 대비 1일 배식 인원이 적어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 배식을 당부했다.

장정순 의원은 수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시설인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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