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늠내홀에서 ‘2018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 수강생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맷돌체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열띤 공연을 펼친 13개 동아리 중 정왕3동 ‘차차벨라댄스’의 댄스스포츠&라인댄스와 벨리댄스의 만남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정왕2동 ‘천지’의 난타공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대야동 ‘소래예술단’의 신나는 트로트 장구와 능곡동의 ‘어린이발레단’이 우수상을, 정왕4동 ‘차&미르’, 연성동 ‘연성파워로빅’, 매화동 ‘아라리 민요예술단’, 월곶동 ‘솔빛난타’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왕3동 차차벨라댄스팀은 내년에 열릴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출전하여 타 시군 대표 동아리와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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