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체험부스
[부천=광교신문]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체험관 중 유일하게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의 일환으로 물비누,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어린이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장동 자원순환센터 내에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부천시 뿐 아니라 서울, 인천 등 인근도시의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해마다 5만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하고 있다. 텃밭체험 및 각종 식품 안전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최고의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식품안전 체험 콘텐츠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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