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민원안내를 하고 있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56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109명이다. 신청 대상은 각 단계별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부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재산 2억원 초과 보유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도장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1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8천350원과 부대경비 5천원, 주·월차 수당, 4대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5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5일 오후 3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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