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카데미 우수수료작 어울림미술관 전시

▲ 2018 미디어누리전 포스터

[고양=광교신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우수창작물을 기반으로 ‘미디어누리전’을 개최한다.

미디어누리전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1년 동안 교육받은 미디어아카데미 수료생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어울림미술관에서 사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영상 등 우수 작품들로 구성된다. 어울림미술관 1층에는 사진전시반과 사진제작단의 작품을, 2층에는 디지털캔버스_포토샵으로 그림그리기, 웹툰창작,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탄생한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와 함께 영화도 상영한다. 24일에는 "바다의 노래: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얼리맨"을 상영하며 27일부터 30일 오후 2시에는 배리어프리영화 특별상영전을 진행한다. ‘배리어프리영화 특별상영전’을 통해 소개되는 영화들은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7일 오후 2시 상영하는 "괜찮아, 3반"은 팔과 다리가 없어 전동휠체어에 의지한 평범하지 않은 모습의 5학년 3반 아카오선생님과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를 상영하며 28일 오후 2시에는 까칠한 9급공무원 민재과 민원접수왕 옥분 특별한 영어수업 그리고 그녀가 꼭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아이 캔 스피크", 29일 오후 2시에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소설 "소나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30일 오후 2시에는 모든 건 다 잊어도, 자식을 위한 손맛만 기억하며, 오직 가족만을 위한 세월의 비법인 "엄마의 공책"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하여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누리전’과 관련된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어울림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상영은 74석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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