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8년 북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공개학술회의’참석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6일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열린 2018년 북한산성 국제학술 심포지엄 공개학술회의에 참석하여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외 성제발달사 등 연구자 등을 격려했다.

특히, 해외초청 발표자는 리마 후지, 이고르 바그린, 타카푸마 야마다, 윤희상 등으로 성제발달사에 있어 북한산성이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였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북한산성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활용방안 마련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는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2018년 북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 공개학술회의에는 유네스코 및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 ICOFORT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문화재단의 국내 산성간 비교연구 및 러시아와 중국, 인도 등 17세기 성제발달사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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