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운선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비전센터 행정사무감사

▲ 남운선 의원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남운선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은 16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비전센터 공실활용방안과 비전센터 특색의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수원시 인계동 소재하며 지하1층, 지상3층 구조로 교육실, 회의실과 대강당을 비롯하여 컴퓨터 강의 및 제빵, 요리실습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현재 대관율이 53.5%로 저조한 실적으로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는 한곳을 제외한 공간은 공실로 일주에 단 한번도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설이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비전센터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고 센터 인근에 공원이 있어 주변환경과 비전센터와 함께하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비전센터만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폭넓은 시각에서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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