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2019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관련 논의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15일 최갑철 도의원, 황진희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과 관계자와 2019년도 부천교육지원청 본예산 편성관련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교육지원청관계자는 내년도 본예산 주요사업에 대해 도의회와 사전논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본예산 편성과 재정혁신을 기하기 위함을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 학교급식환경개선, 현안사업 및 기타사업 등이 편성되며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에서 목적지정사업으로 부천옥길지구의 옥길산들초등학교, 옥길버들초등학교의 학급증가에 따른 교실증·개축 예산도 편성됐다.

신규사업으로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을 위한 설치비를 신규투입하기로 하는 등 금년도보다 더 많은 재원 확보를 통해 부천시교육환경 및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본예산편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최갑철 도의원은 “교육비 특별회계 본예산 편성함에 사전논의와 의견교환은 지역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부천시 교육환경이 발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배정 확보 및 필요한 사업에 적절히 예산 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진희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성을 찾기 위해선 학교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이 부분은 탄력적이고 중·장기적인 체계적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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