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이와 더불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진화용 민간헬기 1대를 임차했으며, 산불 감시 및 진화대원 35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하는 등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의 54%이상이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무단 소각에 의한 발생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진화대원들의 정기적 순찰을 통해 철저하게 소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백종만 공원관리과장은 “논밭두렁 태우기와 같은 관습적 소각행위가 큰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는 공원관리과에 접수해 진화대원들의 감시 하에 조심히 소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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