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8 하반기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 2018 하반기 고양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포스터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오는 12월 4일과 5일까지 총 4차에 걸쳐 덕양구청과 일산동구청에서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로 운영되며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지역의제 발굴, 주민제안서 작성방법 등 다양한 강의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적극적인 활동 및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청자격에 예산학교 의무 이수사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예산학교 수료자는 ‘2019년 제4기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고양시청 예산법무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서는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의 핵심인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월과 8월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위원, 청소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예산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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