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전 10시 성남문화원 2층 로비에서 지역시민과 함께 개최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 전시회 사진.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Ⅱ’ 전시회 사진.

[성남=광교신문] 성남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18 하반기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수강생 전시회가 1116(), 오전 10시 성남문화원 2층 로비에서 지역시민과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에 이어 역사인물 명언과 캘리그라피의 만남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822() 개강 후, 117()까지 총 10회 강좌를 마무리 했다.

본 강좌는 최명숙 박사의 역사인물 강좌와 유명헌 서예가의 캘리그라피 강좌로 진행됐으며, 1강 성남여성의 표상인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 1호인 여류문사 강정일당의 생애와 문학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류관순 열사의 어록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역할에 주목하고 허난설헌, 이매창, 이옥봉, 을지문덕, 서희, 충무공 이순신,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문학 및 가사문학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역사에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진 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성남문화원은 지속적으로 지역시민을 위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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