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신봉동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1일 신봉중학교에서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제13회 신봉동민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여성축구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마음달리기, 신발 다트, OX퀴즈, 오재미 농구, 장애물 계주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 주민자체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함께 열려 난타, 민요·장구, 통기타, 밸리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동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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