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5kg 160박스 전달

▲ 지장사 사랑나눔 후원품 기탁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수암동에 위치한 지장사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으로 김장김치 5kg 160박스를 기탁했다.

지장사는 신도들과 함께한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으며, 매년 안산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김치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승현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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