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들어요” 성남시 수어 문화제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들어요” 성남시 수어 문화제
  • 지용진
  • 승인 2018.11.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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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성남시청서 열린 수어문화제 때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수화교실 수강생들의 ‘오빠야’ 공연
[성남=광교신문] ‘제3회 성남시 수어 문화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수정구 복정동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어를 매개로 하나가 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모두 250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개인 또는 단체 10개 팀이 무대 공연을 한다.

성일고 학생동아리 열손가락이 ‘선물’을, 키움 어린이집 6세 열매반 유아들이 ‘7공주’를 각각 부른다.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수어교실 난청 어르신들의 ‘행복이란’, 논골작은도서관 수어반의 ‘아름다운 세상’, 수정청소년수련관 그루터기의 ‘꿈꾸지 않으면’, 운중고 화란의 ‘여행’,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핸싱의 ‘사랑을 했다’ 등 발라드풍 가요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도촌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의 ‘꿈꾸지 않으면’, 서울 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 손꽃의 ‘바람의 빛깔’, 개인 참가자 두빛나래의 ‘엄마가 딸에게’ 공연도 펼쳐진다.

대회 결과 모두 6개 팀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참가상 등 상장과 5만~50만원 시상금을 준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에 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성남시 등록 청각·언어 장애인은 10월 말 현재 4637명이다. 이는 전제 장애인 3만5749명의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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