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건강체험관 체험에 참여한 부천대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한울 유치원생들

[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대 유아교육과 학생 27명과 시흥시 한울 유치원생 27명이 함께하는 어린이 건강체험관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교사가 될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어린이 특성을 반영한 건강체험 교육 실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미래의 선생님과 함께한 어린이 건강체험관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9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3D 영상관, 입속체험관, 볼풀 해양안전체험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전국 최대 규모인 튼튼섬 부천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3D 영상관, 입속체험관, 폐·위건강관, 마음건강관, 생활 속 안전체험관, 사회건강관 등 6개관 22개의 콘텐츠로 100%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건강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부천대 유아교육과 학생은 “아이들과 함께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대학생들과 연계해 어린이 건강체험은 물론 대학생 체험교육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린이 건강체험관 관련 문의는 소사보건센터 어린이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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