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스물일곱 번째 정기연주회,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

▲ 청소년오케스트라 홍보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스물일곱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27회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60명의 연주로 클래식,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클래식 ‘비제-아를르의 여인’과 ‘베토벤-트리플 콘체르토‘, 대중가요 ’아름다운 나라‘, ’청산에 살리라‘ 등 용인시민과 가족단위 일반시민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김혜란, 첼로 박태형, 피아노 최재원 그리고 용인시민합창단이 함께 출연 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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