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중국 등 7개국 참여한 펄벅 관련 국내 첫 국제학술대회

[부천=광교신문]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10월 31일 “2018 부천펄벅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천펄벅기념관이 주관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펄벅의 삶과 문학(Life and Literature in Pearl S. Buck)’을 주제로 교수, 문학인, 비평가 등 국내외 펄벅 연구자를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모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진행한 펄벅 관련 첫 국제학술대회로 미국, 중국의 펄벅 연구자들과 미국,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5개국의 PSBI(펄벅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1월 1일에는 펄벅인터내셔널 대표단과 해외 발표자들이 부천시티투어를 통해 부천펄벅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부천옹기박물관과 부천아트벙커B39 등 부천시 문화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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