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로변 잡목들이 무성하게 자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읍은 관내 도로를 일제히 조사해 지난 10월 중순부터 지방도 321호선의 천리~서리 일대, 시도 2호선의 화산리 일대 등 굴곡이 심하거나 차량통행량이 많은 4개구간 6.9km 도로변의 잡목을 제거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목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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