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분 127명 수상자에게 사장 및 부상 수여

▲ ‘대통령기 제38회 독서 경진대회’ 안산시 예선 및 새마을문고 주관 ‘제13회 독서 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시상식
[안산=광교신문] 새마을문고 안산시지부는 지난달 31일 상록시민홀에서 200여 회원을 비롯한 내외빈,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8회 독서 경진대회’ 안산시 예선 및 새마을문고 주관 ‘제13회 독서 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문고 동화 구연 동아리 ‘룰루랄라’의 영어 연극 ‘흥부와 놀부’로 시작됐으며, 이어 독후감, 편지글, 감상화 및 감상문 등 7개 부문에 대해 유치부, 학생부, 일반부 127명의 수상자들을 선정,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류근원 회장은 빌게이츠가 “오늘날 자신을 만든 것은 명문대학이 아닌 어려서부터 키운 독서하는 습관이었다”고 말한 것을 인용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상식의 마지막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가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공연돼 시상식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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