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분 127명 수상자에게 사장 및 부상 수여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문고 동화 구연 동아리 ‘룰루랄라’의 영어 연극 ‘흥부와 놀부’로 시작됐으며, 이어 독후감, 편지글, 감상화 및 감상문 등 7개 부문에 대해 유치부, 학생부, 일반부 127명의 수상자들을 선정,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류근원 회장은 빌게이츠가 “오늘날 자신을 만든 것은 명문대학이 아닌 어려서부터 키운 독서하는 습관이었다”고 말한 것을 인용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상식의 마지막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가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공연돼 시상식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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