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 25개소를 선정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이다.

시는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장려하고, 부모아 조부모로 이루어진 열린보육체험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보육전문가 등 4인으로 구성된 열린어린이집 심의위원회에서 어린이집 25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으며, 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부천시 열린어린이집 지정 현판을 배부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부천시 열린어린이집이 개방된 보육 환경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