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한 통합놀이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의 오감 및 신체 단계적 발달과정과 가을이라는 계절에 맞는 눈높이 통합 교육을 통한 창의력을 키우는 교실을 운영해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알록달록 색깔놀이, 건강한 곡식놀이, 아기 다람쥐와 도토리 등 계절에 맞는 주제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해 접촉을 통한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신체와 두뇌발달을 돕는 수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엄마와 아기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누며 좋은 애착 관계를 형성시켜주는 효과를 보였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한 오감발달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육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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