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지진재난에 대비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청사에 설치된 지진가속도 계측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장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모니터링 프로그램 및 센서 작동상태 등 시설 일체를 점검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지진재난에 대비해 시스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지진 발생 시 매뉴얼에 의거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의거 2012년 시흥시청에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해 지진 발생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더불어 지진발생시 행정안전부 지진통합서버와 연계하여 안전성 평가 및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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