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지난 2일 중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10개교를 순회할 계획이다.
체험부스는 금연·금주·영양·운동 4개 영역별로 운영된다. 부스별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폐활량 측정 게임, 가상음주체험, 바나나 우유만들기, 에코자전거, 비만복 체험, 미니 농구대 게임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흡연의 폐해, 음주에 따른 신체변화, 콜레스테롤과 혈관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패널, 배너, 포스터 등 전시물을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게임을 겸한 체험식 건강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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