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주민자치형 건강마을 조성사업’ 중간점검 워크숍 개최

▲ 2018 고양형 건강마을만들기 참여단체 중간점검 워크숍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8 주민자치형 건강마을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마을 관계자와 이용수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2018년 일산동구 건강마을 사업’ 참여 5개 단체회원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의 건강마을 수행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논의했다.

이날 참여한 건강마을 사업 추진 단체 대표는 “건강마을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치매예방, 금연교실 등 건강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건강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의식변화와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마을’이란 경기도 지역사회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중산동을 제1호 건강마을로 지정했으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2018년 현재 총 5개 동을 건강마을로 지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형 건강마을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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