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당전시회 ‘폴 인 아트’
[고양=광교신문] 고양생활문화센터가 가을을 맞이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람생활문화센터 아람마당’에서 개최한 마당전시회 ‘폴 인 아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생활문화센터가 센터를 이용하는 미술 동호회들을 위해 마련한 작품 발표의 장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동호회들은 그림갱스터, 까치와 호랑이, 더불어ing, 아람민화교실, 청명회로 총 5팀이다.

특히 참가 동호회가 2회에 걸친 사전워크숍을 통해 직접 전시회 부제, 전시 방식, 포토존 디자인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면서 생활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가 있다.

고양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단순한 연습 용도에 그치지 않고 활용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양시 생활문화동호회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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