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시흥청소년동아리축제 & 제3회 청소년국제교류활동대전 포스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오는 27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4회 청소년동아리축제'와 '제3회 청소년국제교류활동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비상’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300여개 동아리의 4,200여명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활동부스 운영, 댄스, 밴드, 보컬, 오케스트라 등 각종 동아리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3번째로 개최하는 청소년국제교류활동대전은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시흥 청소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해외답사단, 조사연수단, 시스터스쿨, 모의유엔, 홈스테이, 글로벌 놀이터 등 10여개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방법으로 성과발표를 진행하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당일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흥시청역 2번 출구 앞 ~ 시흥갯골생태공원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발적인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흥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국제교류팀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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