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산재, 고용보험 등 법적 조언

▲ 지난해 6월 야탑역에 차려진 길거리 무료법률 상담소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와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분당 판교역 부근에서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소속 변호사, 노무사, 상담사 등 9명의 자문단이 법률 상담을 한다.

임금 체불, 산재, 고용보험 등 노동법 관련 문제를 비롯해 민사·가사·형사 등 각종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일반 서민과 노동자들에게 법적 조언을 해주고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법률 상담을 하려는 시민은 운영 기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판교역 길거리 법률 상담소를 찾아오면 된다.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는 올해로 13년째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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