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오는 26~29일 4일간 양평군 물맑은양평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62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민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0개 정식종목과 씨름, 자전거, 파크골프 등 3개 시범종목 등 23종목에 31개 시·군 3만6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용인시 선수단은 축구·배드민턴·테니스·게이트볼·국학기공·궁도·보디빌딩 등 19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씨름 등 20종목에 출전한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용인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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