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서 할로윈 축제
보정동 카페거리서 할로윈 축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0.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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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연·체험·할로윈의상경연·사탕나눔... 풍성

▲ 지난해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에서 주최한 ‘해피할로윈 축제’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에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거리 방문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해피할로윈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보정동 카페거리를 알리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카페거리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부각하기 위해 ‘할로윈’을 주제로 삼은 이 축제는 카페거리의 인지도를 높이는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엔 카페거리 내 130여개 점포 뿐 아니라 인근 공원일대 상가 60여개 점포도 함께 참여하는 등 축제 규모가 커졌다.

또 할로윈 의상 콘테스트를 첫 개최하고 이탈리아의 국민가수로 알려진 산토오로의 특별공연도 준비했다.

산토오로는 27일과 28일엔 예고 없이 거리 내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해 깜짝 공연을 펼치고 31일엔 포토존 무대와 카페엣홈 앞 할로윈 의상 콘테스트장에서 감미로운 이탈리아 칸초네와 재즈, 팝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플리마켓도 올해엔 29일과 30일 저녁 4시부터 9시까지 ‘나이트마켓’으로 마련된다. 할로윈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한 판매자들이 옷과 문구, 공예품 등 중고물품이나 핸드메이드제품을 판매하며 1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사탕 증정 이벤트도 한다.

거리 곳곳엔 올해의 축제 아이콘으로 선정한 고양이 소품과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해 신비한 분위기를 꾸미고 점포별로 할인행사나 체험행사, 공연, 선물 증정 등을 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31일엔 가장 기대되는 행사인 할로윈의상 콘테스트가 오후 7시에 열린다. 할로윈 의상을 입고 온 사람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결과 우승자들은 카페거리 상품권을 받게 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점포별 3000개씩 어린이나 연인, 시민들에게 무료 사탕을 증정하는 사탕나눔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내 삐에로 풍선쇼, 전동휠 레이져쇼,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인 버스킨들의 거리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청년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배치된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는“방문객들이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도 용인 지역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실컷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1-8 일대에 식당, 카페 등 130여개의 점포로 이뤄졌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는 지난 9년 결성돼 130개의 점포의 참여로 매년 어린이날 행사, 아로마 페스티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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