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G-FAIR KOREA 2018’에서 단체관 운영

▲ G-FAIR KOREA 2018 고양시 단체관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8’에서 관내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 중고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G-FAIR KOREA’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생활용품, 패션용품, 의류,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홍보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와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등이 행사기간 동안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고양시 단체관’ 맞은편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센터의 ‘인쇄문화축제관’에서는 장항동 일대 인쇄산업 클러스터를 홍보한다. 나무액자 인쇄, 캐리커처, 실크스크린 인쇄 등 인쇄산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인 ‘G-FAIR KOREA’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