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응급복구 대상 소규모 사업 선정

▲ 2018년도 하반기 응급복구비 심의위원회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9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응급복구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불편사항 해소 응급복구비 심의위원회’는 예산에 편성되지 못한 소규모 사업 중 주민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사업을 결정하는 위원회로 올해로 3회째 개최되고 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고양시청로 도로 보수 공사 등’ 8건의 사업에 대해 긴급성과 다수 주민의 수혜도, 시민안전강화 및 적극적 주민불편해소, 주민 체감도 등을 심의기준으로 삼고 질의응답 및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7건 승인, 1건 조건부 승인으로 사업을 결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즉시 시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며 내년도에도 주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발굴해 민과 관이 함께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올해 상반기 주민불편사항 응급복구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먼저 듣고 소통하며 소규모 사업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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