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여성이 미래다

▲ 2018 시흥이多 취업박람회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 시흥이多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안시모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일자리 해소를 위해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32개의 기업과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인력뱅크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여성들을 위해 키즈존을 운영하고육아관련 정보도 제공해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2018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협약을 맺은 안시모 회원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사전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에 참여했던 천여 명의 안시모 회원들에게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안시모 회원들에게 취업을 위한 유익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직업훈련 및 여성일자리 창출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시흥시 직영 여성취업전문기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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