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센터운영팀, 겨울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특강 '스위밍 챌린지'를 3개월간 진행

▲ 스위밍챌린지 홍보 포스터.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센터운영팀은 겨울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특강 '스위밍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위밍 챌린지'는 단기 수영 특강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수영은 겨울철 선호도가 높지 않은 운동이다. 그러나 '스위밍 챌린지'는 ‘우리의 겨울은 당신의 겨울만큼 춥지 않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열정만 있다면 추위 정도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전하고 있다. 수업은 그에 걸맞게 초급자들도 편안하게 수영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동 환경(강사진 및 실내 온도나 수온, 청결 상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동탄센터운영팀은 매년 정규강좌 외에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초등수영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12,626명의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교육한 바 있다. 특강 관계자는 “겨울동안 진행되는 ‘스위밍 챌린지’가 시민들에게 수영의 즐거움을 알리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작은 시작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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