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현장 방문 모습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89년 개소한 이래로 29여년간 한반도 고유어종 등 토종 민물고기 연구에 매진해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어족자원 보존 및 생태계 복원에 기여해왔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연구소 현장 점검에서 수산물 안전을 위한 방사능 분석 장비 현황 등을 확인한 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토종 치어 생산·방류와 연구기술의 개발· 보급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타 시도에 비해 적은 예산과 인원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각종 추진사업에 있어 “어민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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