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천여 명 다녀가며 가구 파격 할인 등 혜택 만끽

▲ 제4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 축제
[안산=광교신문] ‘제4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상록운동장 및 상록수가구거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 파격 할인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구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상록수가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했다.

배우 김형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가구거리에 대해 홍보했고, 협회 소속 45개 모든 점포가 참여하여 대표상품에 대해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 공연은 개그맨 지상렬 씨의 진행으로 코요태, 유진표 등 가수들을 포함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캐릭터 의상, 네일 아트,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비즈 아트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마당도 운영됐다. 또한,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가구거리 축제에 와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정보를 얻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양원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행사를 후원해준 경기도와 안산시 그리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상록수가구거리는 안산을 대표하는 가구유통 상권으로서 싸고 질 좋은 가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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