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 등 맞춤형 비만예방관리

▲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운영 중인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중 완정정복 교실’은 체질량지수 23이상, 체지방률 여성, 남성 이상인 시민 30여 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하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 및 혈액검사와 함께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지며 비만예방 및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A씨는 “땀 흘리고 운동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고 몸이 가벼워져 즐겁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중 완전정복 교실‘은 상반기부터 운영되어온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큰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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