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

▲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 포스터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립합창단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시립합창단과 부천 관내의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부천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은 부천시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들과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부천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이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은 부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실로암합창단,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 부천마스터코러스, 부천기독남성합창단, 부천비바합창단, 아도나이합창단, 부천시어머니합창단, 부천유스콰이어, 부천남성합창단, 부천콘서트콰이어 총 11개의 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합창단들은 전통 합창곡뿐만 아니라 가요, 민요 등 다채로운 곡을 준비했다. 또한 출연하는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합창으로 26일 금요일에는 부천시음악협회장이자 비바합창단의 지휘자 서성원의 지휘로 ‘김광석’의 “일어나”를 연주하고, 27일 토요일에는 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청산에 살리라”를 선사한다.

부천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부천시민합창페스티벌〉은 부천시립합창단과 부천 시민합창단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 공연당일 무료 입장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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