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어르신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역에 필요한 약품과 물품은 전문 방역서비스 크랙스에서 후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오랫동안 소독을 하지 않은 홀로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주방과 화장실 등의 공간에 꼼꼼히 방역을 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동 관계자는 “홀로어르신의 경우 소득이 제때에 이뤄지지 않아 주거환경이 더욱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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