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 성장기 청소년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0일에 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예방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원당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중학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는 아침 결식으로 인해 공복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학습 능력이 저하되는 점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섭취한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을 초래하게 되는 점 등을 홍보하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침밥 결식은 집중력 및 인지력 저하를 초래하고 비만의 위험이 더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규칙적인 식사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