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기관, 학교, 학습동아리, 도서관 등 110여개 기관 참여

▲ 제7회 화성시 평생학습박람회 포스터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불어라! 평생학습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학교, 단체 등 110여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유공자표창, 성인문해 시화전 우수작품 및 독서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72개 홍보체험부스에서는 도자기 목걸이, 드론 비행체험, 맥간공예, 창의로봇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플리마켓에서는 캘리그래피 소품, 뜨개질, 매듭팔찌, 향초 등 그간의 학습결과물들이 전시·판매 된다.

또한 어르신 시화 작품전시와 성인문해 골든벨, 좋은부모학교 수료생들의 사례발표대회, 오수향 작가 초청 평생학습 북콘서트,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 놀이터, 유영진, 한혜정, 허은미, 이주희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작가 이야기방 등도 운영돼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일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바람이 불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김으로써 기분 좋은 변화 행복화성에 한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2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남양, 태안, 진안, 동탄중앙이음터 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이, 17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시민로스쿨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화성시 평생학습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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